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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공모전 수상/2018년도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교내 2018년도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by 치차콩콩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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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2017년도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후기를 포스팅 했었다.

그렇다. 나는 그 다음해 또다시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ㅎㅎ.. 




사실, 작년의 기억이 나기도했고

나의 대학생활 원칙 중 하나인 '한 학기 최소 한가지 교양 수강하기'라는 나만의 약속을 지키면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장려상'을 탈 수 있었다..!!


사실, 이번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조금 더 공을들여 썼는데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장려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




- 에세이 中 일부분 -



사실,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그 시간이

아마 바빴던 내 3학년 2학기의 단비와 같은 존재는 아니었을까.

나는 총 3가지의 주제를 가지고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과제를 제출했었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제목들을 정하는 시간들도 너무나도 즐거웠다.






< 나만의 아카이브, 첫번째 이야기 - 전쟁과 사람, 그리고 선율 >







- 첫번 째 아카이브 피피티 中 일부분 -







< 나만의 아카이브, 두번째 이야기 - 어제의 진달래 >

2018/11/07 - [글쓰기 및 독후감] - 자작시 <어제의 진달래> )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자작시를 다룬 적이 있었다.






- 두번째 아카이브 中 일부분 -









< 나만의 아카이브, 세번째 이야기 - 외로운 인간, 네트워크 효과 >








- 세번째 아카이브 中 일부분 -





나의 학창시절, 대학시절을 돌이켜보면...

나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과제를 해왔던 것 같다.


비록 시험을 그렇게 잘보지는 않아도

레포트를 쓴다던가, 발표 및 팀플에 있어서 그 어느하나 대충했던 적은 없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시험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다양한 수업들을 들으면서 진정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생각하고, 나만의 방향으로 배운 것들을 새롭게 해석할 용기가 때론 필요하지 않을까.


좋은 결과가 있었고, 감사하게도 열심히 배워왔던 것을 토대로

비록 교내 작은 글쓰기 공모전이긴 해도..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억이다.


어느덧.. 마지막 4학년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도 작은 배움들을 얻을 수 있는 시간들이 나에게 주어지기를...

또한 후에 돌아봤을 때 후회가 되지 않도록..!


언제나 겸손한 마음가짐을 잃지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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