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배님1 210828 : 새로운 시작 신입으로 입사한지 어느덧 2주가 정신없이 흘러갔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 과정을 마치며, 이대로 흘려보낼 기억이 아쉬워서 짧게나마 기록한다. 두번째 직장이다보니.. 처음의 설렘 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처음에는 들었던 것 같다. 보통의 신입사원이라면 '설렘'이 앞섰겠지만, 짧게나마 사회의 쓴 물을 먹었던 터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교육이었는데.. 너무나 좋은 동기들과 좋은 선배님을 만나서,, 정말 좋은 하루들을 보냈다. 처음 시작은 '언제 끝나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오늘 마지막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시는 선배님을 보면서 '정말 좋은 사람과 함께했구나..'하는 아쉬움에 괜스레 나 역시 울컥했던 것 같다. 정신 없는 svp 과정을 마치면서, 생각보다 많이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 영상도 많이 찍고, 1.. 2021.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