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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 생각들

마음을 다잡고.

by 치차콩콩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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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을 막 다닌 학생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제 생각과 지나온 과정들을 기록하겠다는 다짐을 지난 방학에 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못 해 버렸네요.


저는 지금까지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을 했다가,(왕복 5시간 이었답니다 ㅠㅠ..)

 2학기에 드디어 기숙사가 추가합격을 해서 학교를 기숙사에서 다녔었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더 열심히 살았던 2학기 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전공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나름대로는 학교 공부도 열심히 했던,

 

어떻게보면 

가장 의미있던 학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아서,

제 삶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지나가다가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반갑게 친구가 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얼마전 대학교 종강을 했고, 기숙사에 있습니다.

집을 나와있어야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때문에,

방학 중 기숙사 신청을 했습니다. ( 열심히 해야겠죠...)




사실, 취업에 자격증에 저도 여느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청춘으로서 고민들이 부쩍 많아지는 시기네요..

굳이 취업뿐만 아니라도, 나의 2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

 또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겠는가에 대한 고민 역시 많아진 것 같아요.


요즘 저는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어요.

자격증 때문도 있지만, 좋아하던 역사를 겸사겸사 다시 공부하기 위해서 말이죠.


저는 공대생이지만, 예전에 꿈은 한 때 역사교사였는데,

역사를 배우다 보면, 동 나이때 (20,30 대)의 위인들이 많이 있는데,

나와 같은 젊은 나이에 어떻게 저런 생각과 열정과 국가에 대한 헌신을 할 수 있었나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우리도 우리 시대만의 과제를 극복해서 미래세대에 좋은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저 역시 오늘 하루 하루를 의미있고 값지게 살아야겠죠.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저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청년들 함께 화이팅 합시다 !!



저 역시,

올 겨울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산업공학도로서 너무나도 다양한 학문을 배우기 때문에 진로를 정하는게 정말 힘이드네요. 

( 이것도하고싶고... 저것도하고싶고 ... 하하..)

또한, 

블로그 운영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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