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관1 "숨 쉬는 게 이렇게 소중했나요" - 옆구리 폐에 구멍 뚫린 5일의 기록 (1탄) 25년도 새해가 밝았다.이번에는 1/27 임시 공유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가 9일로 늘어나서 좋았다.원래대로였다면, 1/31 (금) 평일이지만 감사하게도 회사에서는 자체 휴무를 가지니 긴 휴식기를 가진 느낌이다 ㅎㅎ 오늘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는 주제는 "기흉" 이다.사실, 이번 설 연휴에 나는 기흉 삽관 시술을 하게 되었다 ㅠㅠ 사실, 군대 시절 선임의 장난으로 기흉이 생기게 되었는데,10년동안 잠잠하다가 이번 설에 큰 아버지댁에서 찬 바람을 맞아서 그런가.. 갑작스레 귀경하는데 어깨가 결리고 담이 걸린 것 처럼 뻐근함과 동시에 숨 쉬기가 어려운 증상이 나타났다. 군대 시절에서는 눈치가 보여서, 참다가 우연히 자연 치유가 되었는데..'무언가 이번에는 느낌이 조금 더 강한데..?' 라는 생각으로 바로 .. 2025.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