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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에 대해. 마음을 꾹꾹 눌러서, 글을 작성했는데... 글이 날라가버렸다 ㅠㅠ... 고민끝에, 짧게라도 다시 써보려한다. 어느덧 인턴이 끝이났다. 그저께,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잠을 제대로 못잤다. 뭐랄까. 그냥 취준에 대한 걱정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그랬나보다. 7월 초 인턴 오티를 시작으로, SV센터로의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소상공인 T.F에 소속이 되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만의 명함도 난생 처음 가지기도 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처음 나의 명함으로 미팅을 가졌고 내가 생각한 기획안을 제안하기도 했었다. 어느덧 마지막날. 편지를 쓰며 구성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말 한분 한분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배울점이 너무 많았다. 더 친해질 때즈음. 떠나게 되어 너무.. 2019. 8. 25.
인턴 마무리까지, 이틀 전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인턴을 시작할 때 즈음 글을 하나 남겼는데 어느덧 인턴이 끝나기 이틀 전이다. 요즘 부쩍 취업과 관련해 이런저런 생각들에 복잡하지만 그런만큼,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한다 ㅎㅎ 공모전을 통해서, 인턴까지. 어떻게 보면 짧지만서도, 길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까지 이렇게 알차게 2개월을 채울 수 있어 나의 사수님께도, 묵묵히 챙겨주시는 팀장님께도 너무 감사하다. "짧은 인턴기간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첫 설레는 인턴 시작의 물음의 끝을 남겨둔 지금 왠지 모르게 근사한 느낌표로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대기업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경험으로도 정말 감사한 기회인데,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경험하게 해주.. 2019. 8. 21.
나의 가치를 더해가는 일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늘 혼자 다독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남몰래 가꾸고 있는 블로그인 만큼.. 진솔하게 작성된 글들을 보면서 잠시 잊고 살았던 '열정'에 대해서 다시 한 번씩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지곤 한다. ㅎㅎ (솔직히 예전 글들을 보면, 너무 글을 못쓴 것 같고 오글거리도 하다 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그러한 글들조차 당연히 나에겐 의미가 있다) 마끼다 부스 스탭이 마지막 글이었으니, 글을 쓰지 않은지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다. 어느덧 4학년 1학기가 끝났고, 방학을 시작했다. 3학년 2학기가 실패를 많이 맛보았었던 힘든 시기였다면, 4학년 1학기는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정말로 이룬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물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음이 가장 감사한 일.. 2019. 7. 3.
코리아빌드 마끼다 부스 스탭활동 후기 기획처에서 근로를 하던 중 반가운 연락이 왔다. '팀 화이트' 15기를 같이했던 선우씨의 연락이었는데..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숨은장인 캠페인' 마끼다 공구업체에서 '코리아빌드'라는 박람회 스탭을 모집하는데이왕이면.. 팀 화이트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팀 화이트 15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다혜간사님께서 추천을 하셔서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많이 부족했었는데, 그래도 잊지 않고 연락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다. '경향 하우징 페어'가 새롭게 이름을 바꾸면서 '코리아빌드' 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나름대로 건축, 공구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박람회라고 하니.. 엄청 중요한 박람회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다.비록..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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