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공모전 수상/글쓰기 및 독후감9 이기주 작가님의 <한 때 소중했던 것들>을 읽고서... 종강을 하고나서 학교 도서관에가서 책 한권을 빌렸다.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도 싶었고, 당장의 공부도 급하지만 나의 삶을 조금은 더 돌아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그렇게 이기주 작가님의 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이끌려 책을 빌리게 되었다. 대외활동을 가는 시간동안, 책의 앞부분을 읽다가 너무 감동을 받아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면서"간만에 좋은 책을 읽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 라고 어머니께 말했던 기억이 난다.글의 몇 줄 밖에 읽지 않았는데, 마음이 따뜻해졌다. 사실, 나는 책을 고를 때 글의 어투를 많이 보는 편이다.작가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글의 말투에서 오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조용한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는 그 시간들이 나는 종종 즐겁기도하다.무언가 조용하.. 2019. 1. 4. 자작시 <어제의 진달래> 대학에서 창작시 관련 공모전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다.사실, 얼마전 "I CAN SPEAK" 라는 티비에서 방영해준 추석특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위안부 관련된 영화였는데, 할머니께서 열심히 영어를 배우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과마지막에, 할머니께서 일본의 만행에 대해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 내용의 영화였다.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는데, 먼저 지금까지 일본의 '위안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무심했던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할머니들께 죄송했다.또.. 마지막에, 의회 연설을 마치고 나오시는 할머니의 사이다 발언이 기억에 남으면서도 뭉클했다.쌓인게 많았지만, 그것을 풀지 못했을 때의 사람이 느끼는 좌절감과 실망감.아마도 우리 할머니들은 그러한 감정들을 한 평생 담고 사셨겠지...라는 생.. 2018. 11. 7.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 문경수 과학탐험가님의 강연 후기 안녕하세요,오늘은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문경수 과학탐험가님의 강연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경험한 것들을 기록한다는 것. 시간이 흐르고 내가 해왔던 것들을 기억에서 놓쳐가는 것들이 아쉬워 시작한 일인데요. 자주는 아니어도 생각이 날 때마다 이렇게 경험과 추억들을 작성을 하면서, 항상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요즘 너무나도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나름대로 정말 의미있는 시간들이라고 또 한편으로 생각합니다.여유롭던 대학교 1학년, 2학년보다 바쁜 지금의 3학년이 너무나도 즐거운 것은내가 하고 싶은 것들, 그리고 많은 경험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들을 많이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절친인 고등학교 친구는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바쁜 것이 좋은거야~.. 2018. 10. 17. 영화 '서치(Search)'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의 기록은 영화 '서치(Search)' 리뷰입니다.고등학교를 같이나와 함께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서, 어쩌다보니 즉흥적으로 영화까지 보게 되었는데..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렇게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Search 리뷰를 소개합니다 !" 늦여름이가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의 느낌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요즘. 대학생인 나는 개강주를 맞이했다. 매번 경험하는 새학기지만, 이번 학기는 왠지 조금은 배테랑 답게, 또는 더욱 더 굳은 다짐을 하고서 학기를 맞이하는 느낌이다.더욱 더 바빠질 앞으로를 위해서, 오늘 나는 고등학교 친구이자 대학교 친구인 나의 절친들을 만났다. 같은 학교를 다니지만, 세명에서 이렇게 똘똘 뭉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각자의 삶속에서 바쁜 하루들.. 2018. 9. 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