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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기록은 바로 9/6 개강한 '팀 화이트' 1주차 후기입니다.
사실, 카페에 바로 포스팅을 해서 여기 블로그에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진짜 너무 유익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그런 대외활동이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대외활동을 오랜 고민끝에 선택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역시 보는 안목이 있군 ㅎㅎ
)
하지만, 너무나도 빡센 일정들이 앞으로 있네요 ㅠㅠ
좋은 팀원들도 만나고, 앞으로 팀원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겸손한 자세로 배워갈 생각입니다.
'팀 화이트 1주차 교육 후기' 소개합니다 !
https://cafe.naver.com/customerscouncil/24765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카페 포스팅)
안녕하세요 !
이번에 팀화이트 15기에 함께 활동하게 된 '000'이라고 합니다 !
사실, 후기를 이렇게 쓰는것이 맞는가..?
잘 모르겠지만ㅠㅠ.. 그냥 솔직하게 느낀 점 그대로를 담아보려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crosswalk.com <START>
저는 ' 팀 화이트 1주차 ' 수업에 대한 제목을 제 스스로 나름대로 한 번 생각해 보았는데요.
바로, < 설렘있는 시작 > 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여러분들을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가요?
음... 저는 '좋은 동기부여된 설렘'을 가지고서 첫 시작을 하려고 많은 다짐을 하는 편입니다.
내가 왜 이 활동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것을 배워갈 수 있는지... 등등..
이렇게 잡다한 생각들을 나 스스로에게 던져보면서
한참동안 골똘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종종 가지곤 하는데요 !
사진 출처 : http://tioom.tistory.com/m/42 <고난과 역경>
만약 좋은 동기부여가 없다면,
힘겨운 여정 속에 금방 지쳐 버리고 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학기 팀화이트를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팀화이트 구성원들을 통해서 함께 "소통" 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팀화이트는 '기분좋은 떨림'이고, 이러한 떨림이 앞으로 '가치있는 경험'으로 발전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서론이 길었는데요,
팀화이트 15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Andrea Bocilli, Sarah Brightman의 "Time To Say Goodbye"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하자마자 '작별'을 말하다니...!?"
( 엄청난 가창력에 온몸에 전율이 돋은 것은 둘째로!! )
처음에는 많이 의아했지만, 팀화이트의 '정신적 지주'이신
'안인옥 이사님' 께서 멋지게 이탈리아어로 번역을 해 주셨는데요 !
Con te partirò ( 나 그대와 함께, 떠나리라. )
이사님께서 알려주신 뜻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이별 노래가 아닌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Time To Say Goodbye"는
우리 팀화이트가 첫 날 다짐할 수 있는 가장 '상징성'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팀화이트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셨을 노력에..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
* 여담이지만, 앞으로 팀화이트는 추석과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휴강을 제외한총 17주차 중 14주차 수업이 예정되어 있고 그 중 특강 3번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
* 주목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모인 '팀 화이트'에는 '3가지 전통' 이 존재한다고 한다 !!!!
첫 째, 서로에 대한 강한 리액션.
- 사실, 팀 화이트 입구에서부터 엄청나게 강한 기운이 느껴졌다 ㅎㅎ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무엇보다 대표님께서 강의해주실 때는 정말 연예인을 보는 것 처럼 환호가 정말 대단했다. 소심한 나는 그저 박수밖에 못쳤는데 ㅠㅠ 함께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는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 (아직까진 어렵지만 앞으로 노력해 보겠습니다...)사실, 나는 이부분이 1주차 수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었다. 가슴에 확 와닿았다고 할까?"잘 듣는 것" 면접에서부터 강조한 팀 화이트의 정신 중 하나이다. 열렬한 리액션은 그 사람을 인정하고 경청을 표현해 주는 것이라고 대표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맞는 말이다. 받은 사람은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간다.그동안 소심한 성격에, 다른 사람에 대한 환호에 익숙하지 않았던 나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ㅠㅠ
둘 째, 정성을 기울인 강의 후기.
- " 그대 무언가를 배웠다면, 정리하여라 !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나의 것으로 새롭게 만들면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후기를 쓰는 것이 가장 최우선 순위겠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앞으로 팀 화이트에 참여하게 될 16기, 17기들을 위해서 우리의 경험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또한, 이러한 과정들이 우리 팀 화이트를 하나로 뭉쳐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셋 째, 절대 결석 금지.
- " 개근을 하자 !"
이번에 팀 화이트 경쟁률이 1000명이 지원해서 90명 정도가 뽑혔으니 10:1 정도라고 한다.
감사하게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팀 화이트에 함께하게 되었는데,
어쩌면 다른 이가 이런 좋은 경험을 할 기회를 내가 대신 얻은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엄청나게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 한 절대로 결석을 안하도록 하겠다.98% 출석률의 팀 화이트 정신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 후... 드디어 대망의 '팀 결정' 시간이 왔습니다 !
(누가 나와 같은 팀이 될 것인가..ㅎㅎ)
( 구원의 손길을 바라는 순한 양.. ㅠㅠ)
사실은,
처음부터 '현욱 팀장님'에게 눈빛을 계속 보냈었는데 저에게 다가오지 않았는데요...!ㅎㅎ
( 물론, 현욱 팀장님께서 3번 까인 것은 비밀이다. 후후.. )
그래도 추가로, 팀 결정시간에 나를 선택해줘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헤헤..
( 물론, 동갑이라서 더욱 더 좋았다 ! )
* 더불어
" MBLM " 이라는 유명한 미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의
뉴욕지사 '이희민' 수석 디자이너께서 팀화이트를 위해서 멋진 강연을 해주셨다 !
( 대학생들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들을 통해서 얼마나 따뜻한 분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
학생 신분을 즐기라는 그 조언이 제 마음에 확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아자 아자! 좋은 기운을 얻어갑니다.
* 마지막으로,
대망의 "제 44회 브랜드 콘서트" 주제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학기동안 우리 '호형호제' 팀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헤쳐나갈 소중한 주제 !
두구두구... 바로 !!!
" 팀 화이트 10초 광고제 "
요즘 트랜드인 'Snack Culture'처럼 짧은 동영상 광고가 대세였는데,
지금, 사람들은 그 짧은 시간조차 아깝다는 것이 '핵심' 이었습니다.
기존의 15초 광고에서 10초 광고를 통해 더욱 더
'Impact' 있고, 보다 'compact' 하게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이번 주제를 푸는
중요한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주제를 보자마자 걱정부터 앞섰던 것 같아요.
' 영상을 제작해본 적 없는 공대생인 내가 어떻게 이것을 해낼 것인가? '
(이럴줄 알았으면 편집 기술좀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ㅠㅠㅠ)
(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소중한 우리 팀원들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앞으로 현욱 팀장님과 민경이 하영이와 함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최고의 결과물이 나오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팀원들에게 나로 하여금 피해가 가지 않도록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겠다 ! )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했고 또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많이 배워 나가겠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주도 화이팅 !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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