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 브랜드 아카데미 '2주차' 후기에 앞서서
저는 이번 주 내용에 대한 제목을
"미래에 대한 청사진" 으로 지어 봤는데요!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표님 말씀이
가장 머리 속에 강렬하게 남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미래가 무조건 청사진 처럼 밝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우리의 이상을 그린 다음 현실적으로 우리는 함께 노력해서 이루어 내야한다라는 점에서 이렇게 제목을 지어봤습니다.
이제부터, 브랜드 아카데미 2주차 후기를 시작합니다!
브랜드 아카데미를 시작하기 전,
지난 화요일 생일이었던 나를 위해
현욱이가 케이크와 바나나우유를 준비해줬다.
이미 팀원들에게 톡으로도 많은 축하를 받았었는데,
이렇게 새심한 배려를 해준
현욱이에게 너무나도 고마웠다...
(역시 배울 점이 많은 팀장님이다ㅎㅎ)
Adam Levine - Lost Stars
항상 그렇듯, 팀 화이트의 브랜드 아카데미의 시작은 '노래'이다.
이번 브랜드 아카데미 2주차 테마곡은 'Adam Levine - Lost Stars' 였다.
음.. 개인적으로 '비긴어게인'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고,
또 대학교 영어교양 시간에, 'Lost Stars'의 의미를 해석해보는 시간들을
가졌던 나로서는 굉장히 반가운 노래였던 것 같다.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음은 그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주어진다.
'젊음' 이라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왜 우리는 방황하고 길을 잃는 것일까.
바로 우리가 '자신'에게만 초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자신에게만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된다.
주변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차별화된 정체성이 생기게 된다.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 시선, 바로 그러한 방향이 우리로 하여금 조금은 더 의미있는 가치를 부여할 것이다.
이어서, '목소리가 큰 사람에게 유리한 퀴즈' 시간이왔다.
한 주간 정해진 각각의 팀명들과 구호를 통해서,
목소리가 큰 조에게 퀴즈를 맞출 기회를 주는 시간이었다.
우리 호형호제 팀은 ' 형 ! ' 으로 통일을 했는데,
아직까지 소심한 성격이 고쳐지지 않아서 많은 애를 먹었다...
혼자 고군분투한 현욱이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시간이었다 ㅠㅠ
밴드웨건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깨진 유리창 이론 등등...
(공대생으로선 너무나도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ㅠㅠ)
상식을 키워야하는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면서...
퀴즈가 끝이 났고, 이어서 대표님의 말씀이 있었다.
" Common Sence (상식) "
이렇게 상식퀴즈를 낸 이유는 함께 공감하는 내용들에 대한 중요성을
팀 화이트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상식을 '발명했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현상들을 '발견한다' 라고 한다.
즉, 상식이라는 것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통상적인 개념이 되는 '발견'이 되는 것이다.
대학 전공 수업시간, '파레토 법칙'은 많이 언급이 되곤 한다.
"20:80 처럼 소수의 20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대표님께서는 "나머지 80% 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라는
메시지를 던지셨다.
'상식' 라는 것은 어쩌면 사람들의 공통됨을 통해 얻어진 사람의 패턴을
찾아내는 것, 더 나아가서는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퀴즈를 통해서, '상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퀴즈는 바로 '현재와 미래'에 관한 문제였다.
변화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현재에서 미래를 바라본다는 점" 이었다.
성공한 브랜드는 미래를 그리고, 현재를 살아간다.
그러나, 제목에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이상적인 미래를 보고, 현재를 그려나가는 노력을 해야한다.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린다음, 우리는 현실적으로 함께 노력해서
끝내 이루어 내는 것이 바로 우리가 새롭게 무장해야할 마인드일 것이다.
상상력을 토대로, 우리는 부족함을 알고서 실력을 키울 키우는 노력을 통해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나가고 노력하면서 끝내 그 미래에 대한 이상을 이룬다.
상상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결코,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없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미래에서 오늘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야만 한다.
개인적으로 나도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대표님께서도 이 프로그램을 보신다고 해서 괜스레 반가웠다 ㅎㅎ
'브랜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가를 고객들이 인식해야 한다 -화워드 슐츠-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는 'Brand Thinking' 즉, 브랜드적 사고방식이 우리에게 필수적이다.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생각하고 있는가를 토대로 브랜드 컨셉을 생각하고,
우리의 브랜드에 대한 끌림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우리는 진행해나가야 할 것 이다.
* 시장이 변하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것.
그것이 브랜드의 힘이자 가치일 것이다.
이 장면을 통해서
사실, 여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다.
수업시간 배우는 것처럼 고객의 니즈(Needs) 파악은 가장 기본 중 기본!
"자기만 좋아할 거면 집에다 해 놓고 먹어요!" 라는 백종원 대표의 사이다 일침 속에서 우리는 또 한가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어리석게도 자존심과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자기의 관점'에서 보려는 아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바로 '본질'을 놓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이 두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우리는 '상식적' 이어야 하고
둘째, 우리는 '사람'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기본적인 사람들의 생각들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식의 5가지 단계'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먼저,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이렇게 5가지 단계를 먼저 나열하고자 한다.
1. 무의식적 지식
2. 의식적 지식
3. 의식적 무지
4. 무인지적 지식
5. 무의식적 무지
글씨만 봐서는 정말 무슨 말인지 감이 안잡히고, 괜스레 멀리하고 싶은
단어들 뿐이지만! 대표님께서는 우리를 '암기'가 아닌 '이해'를 시켜주셨다.
긴 설명이었지만, 나 나름대로 짧게 정리를 해보았다.
다섯번 째 단계, '무의식적 무지'
▶ 우리가 몰라서 못하는 것이다.
네번 째 단계, '무인지적 지식'
▶ 지식을 알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인지를 못한다.
남의 지식을 외울 뿐 나의 지혜가 아닌 것이다.
세번 째 단계, '의식적 무지'
▶ 내가 무지함을 알고 있는 단계로,
이때부터 비로소 자기계발을 해 나가는 것이다.
두번 째 단계, '의식적 지식'
▶ 자신의 지식에 대해 깨닫는 닫는 단계이다.
첫번 째 단계, '무의식적 지식'
▶ 자신의 지식에 흠뻑 빠진 사람.
이렇게 구분을 짖는 이유는 세번 째 단계인 '의식적 무지'로 올라서서 내가 무지함을 알고 있다는 것까지 올라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그것을 넘어서 두번 째 단계인 '의식적 지식' 즉, 자신의 지식에 대해서 깨닫는 것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번 째 단계인 '무의식적 지식'에 도달하는 순간 그 지식을 타인의 것이 아닌, 온전히 나의 가치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 '지혜'가 되는 것이다.
글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주제로 '향기'에 대해서 팀 화이트에게 이야기를 해 주셨다.
한가지 일을 오래하는 사람에게는 '향기'가 있다.
그런데, 그 향기는 '향기를 가진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브랜드는 서둘러서 하는 것이 아니다. 오랜시간을 가지고서 천천히 그 가치를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브랜드를 빌딩하는 사람들의 기본 자세이자 명심해야 할 가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를 공부하는 것은 어쩌면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팀 화이트의 상생의 정신이 더 빛이 나는 것은 아닌지 또한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에 대한 고찰. '상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음 주도 겸손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이번 한 주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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