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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공모전 수상/글쓰기 및 독후감

< 행복의 조건, 그리고 인류의 미래 > - 인류의 삶은 나아졌는가, 인류는 행복한 가 -

by 치차콩콩 201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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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글은, 

제가 2학년 2학기 교양수업으로 들었던 "현대메가트렌드" 라는 과목에서 작성했던 에세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현대메가트렌드"가 무슨 과목인가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려고하는데요,

말 그대로 '요즘의 트렌드' 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수업방향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정보화, 세계화 등등 다양하게 우리가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사회의 변화와 

그에 따른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시간 동안에 한명 한명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들이 많았는데, 소심했던 저도 자신감을 가지고서 

제 생각을 다른사람과 함께 공유했던 뜻깊은 기억들이 생생하네요...!! 


기술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지만 그것을 잘 쓰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적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공계지만, 이런 인문학적 사고들 쌓을 수 있는 정말 의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여겼었던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것은, 어렵지만 시작해보면 재미있는 결론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해보는 것은 꽤나 즐거운 일 입니다.


제가 쓴 주관적인 글이지만, 수업시간 교수님께서 생각해보라는 주제에 대해서 간단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함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행복의 조건, 그리고 인류의 미래 >

- 인류의 삶은 나아졌는가, 인류는 행복한 가 -



                                                                                                                                                                 - 산업정보시스템 김동욱



 

  오늘날 우리는 최신 문명들을 접하고 있다. 과거 석기 시대부터 고도의 발전을 이루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는 우주로 보았을 때에는 짧지만, 그 변화의 물결들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그만큼, 인류라는 존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왔고, 다양한 종교와 법과 같은 인간 세계만의 질서들을 만들어왔다. , 그들의 상상속의 세계를 인간들은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 인류의 역사는 발전을 추구해 왔던 것 일까? 나는 이러한 물음을 먼저 던져보고 싶다. 발전이라는 것은 조금 더 편안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혹은, 더욱 더 잘 먹고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에 의해서 향상된다. 각각의 목적들은 다르지만, 개인과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점에서 방향을 같이 한다. , 자기 자신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온전하고 자기 만족감인 행복’, 바로 그 행복을 위해서 인류는 열심히 일을 해왔고 또, 고민해왔다.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해온 인류에게 우리는, 긴 여정에 멈추어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 ‘과연, 인류의 삶은 행복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일까이 물음에 대해서 우리는 다양한 생각들을 던질 수 있다.


  우리는 발전을 통한 다양한 부작용들을 인류 역사 속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농업혁명을 통해서 잉여 작물이 남음으로써 계급이 발생하면서 인간과 인간 사이에 차별이 생기게 되었고, 그것이 현대로 들어와서는 자본을 통한 계급으로 변화하면서 인간세계에 불평등이 생겼다. 또한, 현대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가족 공동체 붕괴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불행하다고 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발전이 인류의 삶을 불행하게 한다는 주장들 역시 타당성이 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나는 인류에 대해서 삶이 점점 풍요로워진 만큼 사람들은 더 똑똑 해졌다고 생각한다. , 인류가 추구 하려는 것들이 더욱 더 많아졌다는 입장이다. 본래 인간이라는 존재에서 걱정과 불행함의 감정을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예를 들어서, 과거에는 굶주리는 것과 추위와 같은 기본 생활에 대해서 걱정들을 해왔지만 오늘날에는 그런 걱정들을 하는 인류는 급격히 감소했다. 그런 만큼 사람들의 그 걱정과 불행함의 대상이 다른 것들로 변했다는 생각이다.

  

  즉, 불행의 개념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불행과는 별개로 오늘날 우리는 선택의 폭인 넓어진 현대인은 오히려 더욱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가보지 못했던 다른 나라를 쉽게 갈 수 있게 되었고, 먹고 싶은 음식들, 멀리서 보고 싶은 사람들과 전화통화를 하는 등 오히려 인간의 행복의 조건들은 더욱 더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의 진보가 무조건적으로 인간을 불행하게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행복에 대한 물음표의 정답은 결국, ‘선택의 문제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류의 행복에 대한 문제로써 앞으로의 문명의 발전을 부정하는 것으로 단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입장이다 앞으로의 인류의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고, 우리의 선택과 방향성으로 인해 바뀌게 될 것이다. ,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서 앞으로 인류가 행복하기 위한 선택들을 우리는 천천히 논의를 해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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