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성장일기/경제 상식 기초

Prologue 7 :: 드디어 다시 코인 불장이? 비트코인 상승세의 비밀 분석!!

by 치차콩콩 2024. 11. 24.
반응형

요즘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17~18년도 대학시절, 교수님의 "비트코인"에 대한 열띤 강의를 들으며, 코인에 큰 호기심이 생겼던 기억이 있다.

순수하게 배웠던 이론이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 궁금해서, 얼마 없는 돈으로 구매를 했었는데..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주고 팔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 팔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을 "껄" 그랬다 ㅎㅎㅎ)

가령 수익률은 2배 (100%) 가 넘었고, 떄론 어떤 알트 코인의 경우에는 20배가 넘는 수익률을 가지기도 했다. (아직도 너무 아쉬운 ㅠㅠ)

 

아무래도 돈이 없는 대학생이다보니, 그때의 기억은 크게 임팩트를 주고 있지만.

큰 돈이었다면 내가 그렇게 투자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한다 ㅋㅋ 분명 비트코인이 가상의 자산이긴 해도,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우리 삶 속으로 점차 들어오는 사실임은 변하지 않는 부분인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최근,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나서 "비트코인 시장" 이 엄청나게 요동치고 있다. 유동성이 "코인 시장" 으로 흘러가는 모양세인데.. 여기에는 단순히 트럼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 주변 지인들은 매수를 많이 하던데, 나는 코인 시장에 대해서는 큰 위험성이 동반된 곳이라도 생각하다보니.. 사실 주식에만 투자를 하는 편이다. (실물이 있는)

 

그럼에도, 조금은 공부를 하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있다. 단, 확신이 있고 손절선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경우만 말이다. 그만큼 변동성이 큰 시장이다보니 ㅎㅎ 개인적으로 공부한 이론, 개념을 정리할 겸 블로그에 올려본다.

혹시 누군가에게는 이러한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왜 비트코인은 "지금" 오르는 것일까?  

 

 

"비트코인은 왜 지금인 것일까?" 근본적인 물음에서 다가갈 필요가 있다.
단순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서?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여러가지 상황들이 절묘하게 떨어지면서 발생된 불장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거를 공부하고, 학습하는 것이 언젠간 반드시 나의 큰 손실을 줄여주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근거는 아래와 같다.

 

[5가지 근거 요소]

① 트럼프의 집권 (인플레이션, 부채에 대한 미국의 큰 그림)

② 비트코인 반감기의 돌입

③ 기관 투자자들의 등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마이크로소프트, 국민연금..?)

④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장성

⑤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 (블랙록의 성공적인 출발)

 

비트코인은 어쩌면 "디지털 금" 일지도..

 

 

① 트럼프의 집권

 

해리스와 트럼프의 큰 차이가 있다면, 해리스는 "비트코인" 행사에 불참했다는 것이다.

별도 일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중요한 유권자 표를 흡수할 수 있는 "코인" 산업에 떨어져갔다는 것은 트럼프와 대조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트럼프는 코인을 통해 미국의 수많은 국가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다. "코인 친화적" 정책을 펼 수 밖에 없는 상태로, 부통령인 J.D 밴스는 전직 벤처 캐피털리스트이면서 비트코인 투자자이다. 상원쪽에서는 "Web 3.0" 을 가장 지지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그는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의 회사에서 VC로 근무하면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았을 것이다. 또한 35조 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 해결을 위해서 트럼프는 "암호화폐 수표" 사용을 제안하면서 친 비트코인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공급 한정" 된 코인을 통해 통화 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 이 내용만 보더라도, 비트코인 정책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은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이니까.

결국 디지털 금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미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으니깐.

 

JD 밴스 상원의원 [출처 : 셔터스톡]

 

 

 

② 비트코인 반감기의 돌입

 

비트코인에는 "반감기" 라는 특이점이 존재한다. 4년마다 찾아오는 이벤트인데, 쉽게 설명하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받는 보상이 딱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의 채굴이 줄어든다 (공급이 감소한다). 결국 수요가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감기 이후에는 코인의 가격들이 상승되었던 과거의 사례들이 존재하였다

 

 

비트코인 반감기의 돌입!

 

③ 기관 투자자들의 등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마이크로소프트, 국민연금..?)

 

큰 규모의 자산을 움직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라는 회사인데, 이제는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전설이 된 회사이기도 하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회사는 상장 이후, 신고가를 갱신 중에 있다. (물론 단기 고점일 확률이 높다)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이라는 장기 보유 전략으로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자금이 시장으로 들어오면서, 그만큼 가치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도 12월 중 "전체 자산의 1% 비트코인 투자" 를 하는 것을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공룡 IT 기업에서 대규모 자금이 흘러가며, 미래를 위한 투자로 생각된다면 대중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구글/애플 등 타 빅테크 기업들의 참여도 기대될 수 있는 상황이라 흐름세는 좋은 모양세다.

 

투자 잘하기로 유명한 연기금도 조심스레 발을 뻗고 있다. 실제로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뉴스기사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그 가능성을 검토/투자 하는 방향으로 돈을 잃어서는 안되는 국민연금도 수익률을 극대화 하려는 노력으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의 빅테크의 방향은 어떨까 !

④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장성

 

비트코인의 "두 번째 레이어" 라고 불리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쉽게 "비트코인의 고속도로" 라고 통칭한다.

기존에는 비트코인이 한번 거래에 10분 소요가 되었다면, 그 속도가 높아져서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1초 이내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 이는 1센트 미만의 수수료로 거의 없다시피 하여 굉장한 기술의 진보를 이룰 수 있다.

 

올해 들어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무섭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위에는 비트코인, 아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이다. 검증 노드가 줄어들다보니, 간단하게 약식으로 정보를 전송처리하고 결과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점은 향후 "비트코인" 에 대한 간편성을 극대화 해줄 것으로 보고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출처 : 비트맨]

 

 

⑤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 (블랙록의 성공적인 출발) ▷  블랙록의 성공적인 출발 


2024년,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이 되었다. 특히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ETF는 출시 직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시장의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즉, 이제 연금이나 일반 투자계좌로도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따라서,
자금 유입의 폭발적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로  ETF를 통한 순자금 유입이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요.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증거로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글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더욱 더 대단해보인다.

다만 단기 급등은 또한 하락을 가져오기도 하니, 투자에는 신중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그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시장에 참여"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트렌드를 읽는 게 중요하기 때문)

 

결국, 시장에 머물르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관심들을 지속하여 판단할 수 있기 떄문이다.

다양한 삼박자라 맞아 떨어지면서 현재의 비트코인이 광기 (과열) 상태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언제 그 과열이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 시장은 그 가능성을 보았고 10년 후 어떠한 지점에 머물러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한 가지 상상력은 과거 한국인이 가상 화폐 자산에 대해 1등을 차지하고 있을 때, 지속해서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어떘을까 하는 아쉬움이다. 강대국이 어쩌면 될 수 있는 지름길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허상으로 인해 사회적 부작용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나름 합당한 결정이기도 했던 것도 같다. (그럼에도 아쉬운 기회인 것 같은 생각은 있다) 어쩌면 5년 이상 파산하는 집안, 사회적인 갈등이 심화되었을지도 모르고 말이다 ㅎㅎ 언제나 결과론 적인 이야기지만, 미래는 누구나 알 수 없기 떄문에 이러한 흐름 속 나만의 인사이트를 갖추는 것이 언제나 중요하다. 

 

앞으로의 가상화폐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주식 투자를 선호하지만, 가상 화폐에 대한 모니터링은 지속할 생각이다. 그러한 가능성이 확신이 되기 직전에, 한번쯤은 배팅을 할 수 있는 순간은 오지 않을까? 자산의 증식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시기에 기회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근거와 자신감으로 나의 인사이트를 믿고 도전한다면, 조금 더 나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면서!  글을 마무리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