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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도의 생각노트102

교내 2018년도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이전 글에서 2017년도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후기를 포스팅 했었다.그렇다. 나는 그 다음해 또다시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ㅎㅎ.. 사실, 작년의 기억이 나기도했고나의 대학생활 원칙 중 하나인 '한 학기 최소 한가지 교양 수강하기'라는 나만의 약속을 지키면서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장려상'을 탈 수 있었다..!! 사실, 이번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조금 더 공을들여 썼는데 살짝 아쉽긴 하지만..!그럼에도 장려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 - 에세이 中 일부분 - 사실,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그 시간이아마 바빴던 내 3학년 2학기의 단비와 같은 존재는 아니었을까.나는 총 3가지의 주제를 가.. 2019. 3. 10.
교내 2017년도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바쁜 일상이라는 핑계로 기록을 소홀히 했던 것 같다. 다시 반성하면서..! 지나온 기록들을 써내려가고자 한다. 벌써 1년이 지난 상이지만... 그래도 자부심있게! 기록을 한다.사실 대학에서 상장을 받는다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중,고등학교 시절과는 다르게, 자발적으로 다양한 공모전에 대해서 참여한다는게 마음만큼 잘 안된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나의 생각들을 글로 정리하는 연습들은 언제나 중요하다.지금당장 빛을 내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생각의 연습들은 언젠간 그 진가가 들어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2학년 2학기 '통계의 활용'이라는 수업을 통해 느낀점들에 대해서 에세이를 제출했었다.교양이었지만, 너무나도 힘들었던 수업이었다 ㅎㅎ.. 수리적인 통계지식 뿐만 아니라, 배운 .. 2019. 3. 10.
25살, 지나간 1월을 돌아보며... 2019년이 된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월이 되었다. 나름대로는 정말 바쁘게 보냈던 1월이었고, 또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그렇기 때문에 늘 그랬듯이, 기록을 통해서 소중했던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자 한다. 항상 다이어리와 일기를 쓰려고 한다.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 다이어리를 나에게 선물로 주셨다.이번에는 조금 작은 다이어리였는데, 들고다니기 딱 좋은 것 같다. 내가 다이어리를 쓰게 된 이유는...이렇게 기록을 해놓으면, 내가 해야할 일들과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1월 다이어리는 새로 받아서 정신없이 작성을 해서 조금 지저분했던 것 같다 ㅋㅋ..다음부터는 조금 더 깔끔하게 작성을 해봐야겠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진로 검사를 받기도했고, 기획처 근로, 파이썬 특강,.. 2019. 2. 1.
평범한 삶이 주는 감동 오랜만에 글을 쓴다. 요즘에 나는 틈틈히 10년도 더 된, 이라는 MBC 시트콤 재방송을 보고있다.지친 하루의 끝에, 하이킥을 두어편 시청하고나면 하루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잊혀지곤 한다. 신기하게도 10년 전에 보았을 때와, 지금의 내가 드라마에서 느끼는 감정은 조금 다르다.어렸을 때는 그저 웃기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어쩐지 등장인물들에게 먹먹한 감정이 때론 느껴지기도 한다. 그 중 시즌 3편의 한 일화를 보면서 많은 느낀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34 화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친구의 배신으로 사업이 부도가나고, 어쩔 수 없이 부인 유선의 남동생들 집에서 얹혀사는 계상은 우연히 계상과 지석의 돈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계상 식구들의 생활비를 주면서.. 돈을 부족해하는 계상의 이야기를 듣고서 계상은..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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