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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도의 생각노트102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수료식 팀 화이트에 서류지원하고, 면접을 봤던 초여름, 그리고 본격적으로 팀 화이트가 시작되었던 늦여름부터, 매서운 추위의 찬바람이 불어오는 지금까지. 거의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헌신해왔던 팀 화이트가 끝났다. 반 년 정도의 시간이니.. 꽤 엄청난 시간을 나는 팀화이트와 함께한 셈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내가 하는 활동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였다. 공대생인 내가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을 하는데 까지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다. '이 길이 나와 맞을까?' 수없이 고민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의 끝은 나를 더 단련시켜 주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나를 더욱 성장할 수 있게 해주었다. 여느 대외활동과는 다르게, 구성원들 모두 따뜻했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다양한 학교.. 2018. 12. 31.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브랜드아카데미 13주차 "마지막 브랜드 아카데미 후기" 마지막 '브랜드 아카데미'에 관한 후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 언제나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마음을 공허하게 해준다. '마지막' 처럼 반가우면서, 씁쓸한 단어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 사이의 마지막 마무리는 중요하다. 함께 머물렀던 그 시간들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서 우리에겐 '좋은 끝맺음'이 필요한 법이다. 설령 그것이 사람간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 조금이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나에게는 소중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열정을 느껴본 적이 얼마만인가 싶었다. 방향이 잡혀있지 않는다는 것의 대가는 정말 힘든 시간들을 나에게 선사했다. 열심히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데, 무언가 물이 끓지않고서 김이 빠지는 .. 2018. 12. 23.
제 45회 마끼다 브랜드콘서트 결선 후기 "제 45회 마끼다 브랜드 콘서트 결선 후기" 어느덧 나의 열정을 불태웠던, 마지막 브랜드 콘서트가 끝이났다. 그동안 바쁜 시간들을 쪼개서, 팀원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값진 마무리였던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또 그 도전의 끝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를 '끝맺음' 한다는 것은 '나의 도전에 후회없는 노력을 하였는가'에 대해 스스로 판가름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도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것. '이름있는 마무리'란 바로, 그러한 가치를 담은 '끝맺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비록, 시험기간이라서 자세한 기록은 하지 못하지만.. 내가 브랜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들었던 생각과 그 과정들을 간략하게나마 .. 2018. 12. 12.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브랜드아카데미 11주차 "4th way, Discover" 또 다시 브랜드 아카데미가 찾아왔다. 10주차 브랜드 아카데미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주차가 다가온 것을 보면, '시간은 참 빠르구나' 라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을 '밀도있게' 보내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번 브랜드 아카데미 11주차 후기를 작성해야겠다! 11주차도 좋은 강의를 해주신 대표님! 이번 브랜드 아카데미의 주제는 지금까지 배웠던 '7 Ways'의 네번 째 순서인 "Discover"에 관한 내용이었다. "발견"이라는 단어는 브랜드적 사고를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가치를 우리에게 줄 것인가 Queen + Adam Lambert - I Was Born To Love Yo..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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