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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도의 생각노트107

Prologue 6 : 삼성전자 DS 메모리, 파운드리 사업부 간 업무에 차이가 있을까?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부에 따라 같은 설비 직무여도 업무에는 차이가 있을까? 나 역시 처음 취준을 했을 때, 채용 홈페이지에는 "사업부 선택 / 직무선택"이 있었다.하지만, 하지만 실제로 업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기는 어려던 기억이 난다. 각 사업부의 특성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내가 수행하게 될 직무에도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었고, 블라인드와 같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돌이켜보면 혼란스러웠던 시간이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직무에 따라 "큰 차이는 사실 없다" 이다.실제 나와 룸메이트를 같이 했던 형은 "메모리 Etch 설비 직무" 에 소속되었는데, 나는 파운드리 소속으로 하루 Daily 루틴에.. 2024. 7. 21.
Prologue 2 :: 사회초년생 꿀팁! 기후동행카드/K-패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 회사까지 아침마다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입장에서 "교통비"는 생각보다 중요한 생활비 중 하나이다. 사실 이전까지는 "알뜰교통카드"를 신용카드 회사로부터 발급받아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탈때와 내릴 때마다, 또 어딘가를 나올 때마다 "출발 / 도착" 버튼을 누르는 것이 상당히 귀찮고 번거로웠었다. 그럼에도 대안이 없어 걱정하던 차에..! 최근, 정부에서 서민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를 출시하였다. 사실, 뉴스에서 막 떠들기만 했고 내 주변 동기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꽤 오래전부터 봤었는데 그동안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서, 자동으로 전환되었던 K-패스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었고.. 무엇보다 본가를 간혹 가는 내 입장에서는 K-패스가 조금 더 메리트가 있다고 .. 2024. 6. 21.
Prologue 1 :: 주택청약 저축, 25만원으로 상향! 어떻게 변화할까요? 사회초년생이 나는 요즘 금융 공부에 빠져있다. 그러나, 무언가 정보들은 많은데 너무 어려운 단어들로 가득 차서 학습하는 것이 다소 어렵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 벽에 막혔던 기억이 있다. 블로그에 취준 정보와 동시에 초년생을 위한 정보들도 담아보려고 한다. 안 그래도 바쁜 사회초년생, 정리된 자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조금은 쉬운 단어로 나가 정리한 내용으로 블로그에 하나씩 담아보려고 한다. 한편으론 이렇게 정리를 하기까지 과정에서 내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있다. 다양한 주제로 조금씩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본다. 첫 번째 주제, 주택 청약저축이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주택청약 저축 상향 소식이 최근 매스컴에 흘러나왔다. 부모님께서 어렸을 때부터 감사하게도 들어주신 청약을 지금은 내가 번 돈.. 2024. 6. 17.
Prologue 5 : 실제 반도체 FAB 현장에서는 무엇을 할까? (PM VS BM 개념) - 취준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반도체 엔지니어에게 간단하면서 중요한 개념이 있다. 바로 PM과 BM에 대한 개념이다. 어떤 현장이든 엔지니어는 PM과 BM 업무로 구분하여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물론 개조/개선 업무도 있겠지만..) 오늘 글에서는 PM과 BM의 차이에 대해서 간략한 개념 설명을 해볼 예정이다. PM VS BM 업무 수행 방식의 차이 PM(Preventive Maintenance) - 예방 정비 "사전에 정비한다"는 개념의 예방 정비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설비가 고장 나지는 않았거나, 수명성 Parts (부품)을 사전에 확인한다던지 아니면 내부 Cleaning (청소) 작업을 통해서 하나의 설비가 더욱더 영속성 있게 현장 사용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은 CS 협력사 엔지니어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통은 PM ..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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